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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목사님칼럼

문안 인사


 

<라틴어 수업>을 읽다가 재미있는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Si vales bene est, ego valeo’

네가 잘 있다니 다행이야, 나도 잘 지내

로마인들이 편지에 쓰던 라틴어 문안인사입니다.

당신이 평안해야 나도 안녕하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인사입니다.

나만 잘 살면 남은 관계없다는 세태에,

이런 인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함께보다 혼자가 편하다는 혼족이 유행입니다.

하지만 나만 잘 사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누군가 아파하는데 나만 안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평안을 원한다면

더불어라는 말을 귀찮게 여기지 말자,

그대가 잘 있는 것이 가 잘 있는 것이기에

주위를 돌아보자는 저자의 권면이 와 닿습니다.

 

사랑으로 이기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