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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목사님칼럼

장충단교회


부흥회 셋째 날, 장충단교회 성도들이 오셨습니다.

옛 담임 윤 목사님을 뵙고 싶어 오신 분들입니다.

집회 후 차 한 잔을 앞에 놓고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도 함께 했던 교역자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움이란 무엇일까요?

변하는 세상에서 변치 않았으면 하는 것들을

애틋한 마음으로 붙드는 게 아닐까요?

한 결 같이 교회를 지키고 계신 분들이 고마웠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거기 계신 분들이 반가웠습니다.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분들을 만나면

먼지 쌓인 거울을 다시 꺼내 닦는 기분입니다.

흐릿했던 기억들이 추억으로 살아나고

지나간 시간들을 행복하게 떠올릴 수 있으니 말입니다.

 

늘 그 자리에 있는 나무를 보면 안도하게 되듯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

언제라도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리움으로 기억되고 싶은 부흥회 마지막 날입니다.

 

사랑으로 이기철 목사